중진공, 전 임직원 새보금자리 진주 방문 예정

입력 2013-06-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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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전 직원이 새 보금자리를 방문하고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펼친다.

중진공은 전 직원이 본사 이전 예정 지역인 진주시를 방문해 신사옥과 전통시장을 경험하고,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진주 방문은 7월 한 달간 6번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방문은 내년 중진공 본사 이전에 따라 직원들의 진주시에 대한 친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소나마 기여하자는 박철규 이사장의 의지를 실천한 것이라고 중진공은 설명했다.

중진공 직원들은 진주시 소재 사회적기업인 ‘누리복지센터’와 마을기업 ‘지역순환경제사업단’을 방문해 도시락 배달, 청소 등 각종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용석 중진공 지속경영실장은 “중진공 사회공헌 활동의 방향은 자발성과 지속성”이라며 “앞으로도 본부 이전 예정 지역에 대한 교류를 확대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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