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고현정이 김향기 설득에 실패했다.
27일 MBC ‘여왕의 교실’에서는 반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심하나(김향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나리(이영유)는 하나의 휴대전화로 친구들의 수영장 탈의실 사진을 찍었다. 하나의 휴대전화에 찍힌 사진을 본 반 아이들은 하나를 오해하고 왕따시켰다.
이후 하나는 따돌림과 멸시의 눈초리를 받았고 물세례까지 맞는 등 힘겨운 생활을 이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마여진(고현정) 선생은 “나에게 항복하면 아무도 널 건들지 못해”라며 하나를 설득했다.
하나는 울면서 거절하는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