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재단, 해외교환장학생 200명 장학증서 수여

입력 2013-06-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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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교환장학생 20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6일 이화여대 ECC극장에서 제12기 해외교환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200명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제12기 해외교환장학생은 전국 46개 대학에서 선발됐다.

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 처음 재단 설립 이후 해외 교환장학생 2567명, 국내 장학생 2236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을 선발하며 약 5000명(4925명)에 육박하는 장학생을 지원해왔다.

해외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금융권 최대의 장학 프로그램이다. 매년 2회 전국 대학에서 자비유학이 어려운 우수한 인재를 추천 받아 선발하고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파견기간 동안 등록금, 항공료 및 체재비를 지원받는다.

사회공헌실 조현욱 상무는 "미래에셋은 젊은이들의 희망이 될 수 있는 장학생 육성을 지속할 것"이라며 "글로벌 감각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이기수 이사장(하단 정중앙)과 미래에셋 최현만 수석부회장이 제12기 해외교환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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