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대림통상)
대림통상의 ‘도비도스(DOBIDOS)’가 욕실이 혁신되는 ‘도비도스 이노베이션’이라는 콘셉트로 토탈 욕실 브랜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림통상은 자사 브랜드 ‘도비도스’를 욕실 공간을 디자인하는 토탈 욕실 브랜드로 확장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비데에 국한된 브랜드를 수도꼭지, 샤워부스, 위생도기 등으로 확대하고 욕실 전문 디자인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대림통상은 ‘도비도스’ 출시 11주년을 맞아 욕실용품 전 제품에 ‘도비도스’ 브랜드를 사용한다.
이재우 대림통상 회장은 “토탈 욕실 브랜드로 확장 론칭은 단순한 제품 네이밍이 아닌 디자인, 제품 생산, AS 전체를 바꾸는 이노베이션”이라며 “단순한 제품 판매를 뛰어넘어 욕실 리노베이션 등 비주력 분야에서도 적극적 시장확대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