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 한국 사이버공격 피해 긴급 타전

입력 2013-06-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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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청와대 사이트를 포함해 광범위한 사이버공격을 받고 있다고 25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긴급 타전했다.

WSJ는 아직 피해 정도가 얼마나 되는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청와대 등 상당수 사이트가 정오가 지나서도 제대로 열리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WSJ는 이번 해킹은 지난 3월20일 한국의 방송과 금융시스템이 사이버공격을 받은 후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나 북한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국제 해킹집단인 어나니머스는 트위터에서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해킹은 자신들이 한 일이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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