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힐링캠프 캡쳐
한혜진은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힐링캠프' 이후 CF 러브콜을 수없이 받았던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가 "한혜진 몸값도 많이 뛴 것으로 안다"고 돌직구를 날리자, 한혜진은 "힐링캠프 출연 이후 CF 10편 가량 찍었다. 짭짤하게 뽑아먹을 거 다 먹고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4월 이전 수입은 엄마께 드리고 5월 입금분부터 내 시집 밑천이 됐다. 다행히 힐링캠프 출연료가 6월 초에 들어왔더라"며 우스개를 던지기도 했다.
한혜진은 또 "데뷔한 이후에 이렇게 핫했던 적이 없다. 연기할 땐 그렇게 기사가 안나오더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MC 한혜진은 '힐링캠프' 2주년 특집 게스트로 출연해 극비리에 부쳐졌던 예비신랑 기성용과 연애사를 속 시원히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