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로 10거래일째 자금이 유입됐다. 미국 출구전략 우려로 코스피지수가 단기급락하자 투자자들이 저가매수에 나선 것이다.
24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 총 516억원이 유입됐다. 10거래일 연속 순유입 행진이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3억원이 이탈해 3거래일째 순유출이 나타났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5120억원이 빠져나가 총 설정액은 75조9563억원, 순자산은 76조9140억원이 됐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액은 1조3910억원 감소한 79조1650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