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주가 검찰의 압수수색 소식에 출렁이고 있다.
21일 오후 1시 24분 현재 웅진홀딩스는 전거래일대비 125원(3.75%) 내린 3025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시각 웅진에너지(-4.42%), 코웨이(-3.10%), 웅진씽크빅(-0.99%) 등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웅진케미칼만이 M&A 성공 기대감에 0.70% 상승중이다.
이날 서울중앙지검은 웅진그룹 경영진의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의혹과 관련해 서울 충무로 극동빌딩 본사와 관계사 5~6곳을 압수수색 했다. 최근 증권선물위원회는 웅진그룹의 3개 계열사 증권에 대해 불공정거래 행위를 적발해 윤석금 회장 등 5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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