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북경협주 상승…에머슨퍼시픽 9%대 상승

입력 2013-06-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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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쇼크로 국내 증시가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남북경협주가 또 다시 들썩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에머슨퍼시픽은 전거래일 대비 9.52% 치솟은 6900원에거래 되고 있다. 이날 에머슨퍼시픽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724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대북 송전주 꼽히는 이화전기는 5.06% 상승중이다. 광명전기와 선도전기도 각각 5%, 1% 대 상승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인디에프, 신원, 로만손 등도 1% 안팎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태용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우다웨이 중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와 만나 북핵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에서 조 본부장은 한국, 미국, 일본의 입장을 중국측에 전달하고 중국이 북한에 대한 설득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한편 북미 고위급대화 제의를 비롯해 최근 한반도 주변의 대화 움직임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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