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우즈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의사가 왼쪽 팔꿈치 치료를 위해 몇주간 휴식을 취하라고 권고했다. 다음 주 열리는 AT&T내셔널 대회에 불참한다"고 전했다.
우즈는 "US오픈 도중 팔꿈치 통증이 있어 대회가 끝난 뒤 검사를 받았는데 염좌가 발견됐다. 휴식을 취하면서 브리티시오픈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7일 시작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내셔널 대회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대회이며 우즈는 작년에 우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