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팔꿈치 부상으로 잠시 활동 중단

입력 2013-06-20 08:2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연합뉴스)
세계골프랭킹 1위인 타이거 우즈(미국)가 왼쪽 팔꿈치 부상 치료를 위해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우즈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의사가 왼쪽 팔꿈치 치료를 위해 몇주간 휴식을 취하라고 권고했다. 다음 주 열리는 AT&T내셔널 대회에 불참한다"고 전했다.

우즈는 "US오픈 도중 팔꿈치 통증이 있어 대회가 끝난 뒤 검사를 받았는데 염좌가 발견됐다. 휴식을 취하면서 브리티시오픈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7일 시작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내셔널 대회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대회이며 우즈는 작년에 우승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