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교실' 심하나-오동구 종신반장 돼

입력 2013-06-1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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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심하나와 오동구가 공동 반장이 됐다.

19일 밤 방송된 MBC ‘여왕의 교실’에서는 심하나(김향기)가 친구인 오동구(천보근)를 감싸주는 모습이 방송됐다. 마여진 선생(고현정)이 오동구는 친구가 없다고 말하자 하나는 자신이 동구의 친구라고 감싸줬다.

이에 화가 난 마 선생은 두 학생을 6학년 내내 청소와 잡일을 도맡아하는 반장으로 임명했다.

남아서 청소를 하게된 동구는 "하나에게 고백을 받았다"라고 말해 하나의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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