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김민지 열애 인정에 한 네티즌 "박지성은 파파보이... 며느리가 고생할 것"

입력 2013-06-20 10:11

▲전 축구 국가대표 박지성 선수(왼쪽)와 SBS 김민지 아나운서(뉴시스/SBS 방송화면)

박지성 선수와 김민지 아나운서가 20일 오전 연인 사이임을 공식발표 하면서 분당 7개의 관련 트위터 글이 올라오는 등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한 네티즌은 박지성 선수의 당당한 모습에 “와우~ 박지성 진짜 멋지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지성이 결혼설에 부인했음에도 한 네티즌은 “곧 결혼하겠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놀라운과 부러움을 표현한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한 네티즌은 “박지성은 어째 파파보이 느낌이 강해...며느리 고생하겠어”라고 미래의 박지성 부인에 대한 걱정의 글을 올렸다.

한편 19일 영국 축구 프리미어리그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박지성 선수와 SBS 김민지 아나운서의 다정한 모습이 찍힌 사진이 한 매체에 의해 보도돼 세간의 관심을 샀다. 이에 박지성은 20일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연인관계를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