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위례신도시’ 21일 견본주택 오픈…410가구 공급

입력 2013-06-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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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위례신도시 조감도
삼성물산이 위례신도시 A2-5블록에 공급하는 '래미안 위례신도시'가 오는 21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래미안 위례신도시'는 지상19층 7개동 전용면적 99~134㎡ 410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101㎡ 315가구, △120~124㎡ 66가구 △131~134㎡(펜트하우스) 5가구 △99~129㎡(테라스하우스) 24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20만원 선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최저 분양가는 6억7000여만원 선이다. 주변 송파구 아파트 시세(3.3㎡당 1900만원대)보다 저렴한 편이다.

단지가 위치한 A2-5블록은 위례신도시 중심을 관통하는 트램(노면전차)노선을 중심으로 좌우측에는 트랜짓몰(중심상업지역)이 조성된다. 또 지구의 외곽은 공원과 녹지, 하천을 잇는 인간 중심의 보행 네트워크 '휴먼링'이 감싸고 있는 모양이다.

특히 신도시 내 중심하천 중 하나인 창곡천이 맞닿아 있어 조망은 물론 공원시설 등 녹지 이용이 자유로울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단지와 바로 인접해 초등학교가 신설되며 중·고교도 도보거리에 위치한다.

▲래미안 위례신도시 전용 124㎡ 테라스하우스 거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광장이 조성되고 래미안 둘레길, 창곡천 전망데크, 실내외 가든팜(텃밭) 등도 계획돼 있다.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2순위, 27일 3순위를 청약 접수한다. 계약은 내달 9~11일이다.

래미안 위례신도시 견본주택은 송파구 가든파이브 맞은편 문정동 623번지의 래미안 갤러리 3층에 있다. 오는 2015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 02-403-7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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