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중소출판사 수출 설명회 연다

입력 2013-06-18 08:33수정 2013-06-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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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문화산업진흥원)

수출을 목표로 한 중소출판사를 위한 설명회가 개최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21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308호)에서 ‘중소출판사 수출 활성화 기초 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주제는 ‘도서 저작권 수출 가이드북 및 표준 계약서의 활용 등’이다. 참석대상은 저작권 수출에 관심 있는 저자, 출판사, 저작권 에이전시 및 2013 서울국제도서전 일반 관람객 등이다.

진흥원은 “출판 한류 확산을 위해 중소출판사를 중심으로 한 국내 출판사의 수출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또 ‘도서 저작권 수출 가이드북-기초편’을 발간해 체계적으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남진수 진흥원 사무처장의 개회 및 인사말로 시작해 저작권 수출 가이드북 발간 배경 등을 한주리 서일대 미디어출판학과 교수가 설명한다.

설명회는 해외에서의 저작권 보호 및 피해 구제법, 성공 수출사례 연구 등 수출을 준비하는 출판사가 필요로 하는 정보로 구성됐다.

신청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공식 메일(kbookcenter@naver.com)를 통해 소속, 이름, 연락처를 명기하여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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