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신임 대표에 조길수 존슨앤존슨 부사장 선임

입력 2013-06-17 18:50수정 2013-06-1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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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신임 대표에 조길수 존슨앤존슨 아시아태평양 영업전략담당 부사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디아지오코리아를 이끌어 온 김종우 사장은 6년만에 현업에서 물러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17일 존슨앤존슨에서 아시아태평양 영업전략을 담당한 조길수 부사장이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조 신임 대표는 7월 1일부터 디아지오코리아를 이끌게 된다.

조 신임 대표는 지난 1990년 네슬레코리아를 시작으로 1993년부터 1999년까지 켈로그한국 및 미국 본사에서 마케팅과 영업전략 매니저로 일했다. 이후 존슨앤존슨으로 자리를 옮겨 한국·대만·말레이지아·싱가포르에서 아시아태평양 영업과 사업개발 담당 중역을 역임했다. 한국·중국·대만 담당 사장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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