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사랑에 살다' 한승연, 홍수현 손잡고 김태희 위기로 몰아

입력 2013-06-1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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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토리티비

한승연이 특별상궁을 거치지 않고 숙원이 된다

 

17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에서 김태희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한승연이 숙원마마로 전격 승격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후궁 첩지를 받는 한승연의 사진이 공개된 것.

사진 속 한승연은 의복을 갖추고 숙원으로서의 첫 출발을 알리고 있으며 눈빛에서는 다부진 야망이 엿보인다.

최숙원의 후궁 승격이 파격적인 것은 특별상궁을 거치지 않고 이뤄진 후궁 승격이라는 점이다. 이에 반해 옥정은 특별상궁을 거쳐 숙원에 올랐다. 승은 또한 이순의 정치적 목적에 의한 거짓 승은이었기에 이번 후궁 첩지가 어떻게 내려지게 된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숙원이 인현왕후(홍수현)와 어떤 책략으로 옥정을 위기로 몰아갈지 기대되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21회는 1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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