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연예가중계'에서 인터뷰했다. 톡톡 튀고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15일 밤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8일 9일 열린 소녀시대의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현장을 찾았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공연 전 가진 인터뷰에서 “서울에서 가장 먼저 공연을 한 이유를 꼽기도 민망할 정도다.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이 2년 전 공연과 무엇이 다르냐는 질문에는 “멤버들의 나이가 달라졌다. 공연에 대한 여유와 에너지, 노하우 등이 변했다”고 답했다. 또 “인터뷰를 잘하는 멤버는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후 “몇 살까지 소녀시대?”라는 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재 SBS ‘한밤의 TV연예’ MC로 활동 중인 수영에게 “‘연예가중계’ 잘 보느냐?”는 질문을 던지자 “죄송하다(잘 보지 못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발라드의 신 이승철의 줌인, 씨스타와의 게릴라 데이트, 브래드피트 내한 소식 등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