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찬성 페이스북
정찬성은 15일 페이스북에 "심장이 입밖으로 튀어 나올것 같다. 잠을 잘 수가 없다"며 타이틀전에 직행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또 "내 운은 타고났다. 어디까지인지 보고싶다. 가능성이 1퍼센트도 없다해도 내가 옥타곤에서 죽지않는 한 절대 포기 안한다"며 강한 집념을 보였다.
한편,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8월에 알도와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었던 앤서니 페티스가 무릎을 다쳤다"며 "정찬성이 대신 챔피언에게 맞선다"고 밝혔다.
정찬성은 8월 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UFC163에서 페더급(65㎏ 이하)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하게 됐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정찬성은 한국인 사상 첫 UFC 챔피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