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
괴물투수 류현진이 3루타를 터뜨맂 네티즌이 열광했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 시즌 13번째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3으로 뒤지던 5회말 2사 2루에서 3루타를 때렸다. 이에 류현진을 응원하는 팬들은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비롯한 SNS 상에 놀라움의 글을 올리고 있다.
네티즌 대부분은 “류현진 3루타. 멋지다 ㅎㅎ”, “류뚱,!! 짱짱맨이어요!!!”, “류현진 3루타?”며 놀랍다는 반응과 칭찬을 올렸다.
하지만 곧이어 불펜 난조로 1승이 날아가자 “그럼 머하노(뭐하냐). 불펜방화”라며 아쉬워하는 팬도 나왔다.
예상외로 타선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자 한 네티즌은 “자, 이제 홈런이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