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록재단, 조류도감 ‘한국의 새’ 앱으로 출시

입력 2013-06-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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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화면을 통해 원앙의 일러스트, 특징 등 세부 정보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LG
한반도에서 볼 수 있는 조류 450종을 담은 조류도감이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왔다.

LG상록재단은 13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새 관찰 활동을 지원하는 ‘한국의 새’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해당 앱은 기존 조류도감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했고 기존 종이 책이 담을 수 없었던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다양한 스마트 기능도 추가했다.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라이트 버전’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새 100종을 골라 생태사진과 특징, 분포도 등 자세한 정보를 담았다.

국립중앙과학관의 동영상과 새 소리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서울대 이우신 교수의 새 관련 설화와 이름에 얽힌 이야기도 넣었다. LG상록재단은 이와 더불어 도감에 수록된 모든 조류 450종에 대한 상세 정보를 담은 전문가용 유료 앱인 ‘프로 버전’도 출시했다.

안드로이드용 ‘한국의 새’ 애플리케이션은 앱 장터인 ‘구글 플레이’와 ‘LG스마트월드’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iOS용은 ‘앱스토어’에 이달 등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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