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상업용 디스플레이…美‘인포콤’ 행사에서 호평

입력 2013-06-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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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콤 2013에서 기술력 입증, ‘최고 디지털 사이니지’로 선정

▲삼성전자가 미국 현지인포콤 2013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시회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삼성의 제품을 써보고 살펴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 2013(InfoComm 2013)’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호평을 받은 기술은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으로 미국의 오디오/비디오 관련 전문 매체인 ‘뉴베이 미디어(NewBay Media)’가 AV 기술 대상에서 ‘최고의 디지털 사이니지 시스템’으로 선정했다.

뉴베이 미디어는 삼성의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에 대해 “콘텐츠 전달, 향상된 모니터링, 사용성, 비용 절감 측면에서 매우 뛰어나다”고 호평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대형 상업용 디스플레이(LFD) 제품에 적용한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은 자체 운영체제(OS)를 하나의 칩으로 만들어 제품에 내장했다. 다른 제품들처럼 외장 PC 등 별도의 플레이어를 구비할 필요가 없다는게 장점이다.

삼성전자의 교육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인 ‘매직 IWB(Magic Interactive White Board)3.0’도 권위있는 AV 전문 잡지인 ‘레이브(rAVE)’가 선정한 ‘인포콤 10대 추천 부스’에 선정됐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정환 전무는 “대형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새롭고 혁신적인 솔루션과 제품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며 “상업용 디스플레이 기술의 리더로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주는 종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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