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장윤정, 임신설에 해명 "소맥 한잔으로 아버지 오해 풀었다"

입력 2013-06-1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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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장윤정이 임신설에 대해 방송을 통해 다시 한번 해명했다.

11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17화에는 방송인 박지윤과 가수 장윤정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희선은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을 발표한 장윤정에게 “증권가 소식지에서 나도는 것처럼 그런 소문(임신설)이 있었는데...”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장윤정은 “나도 그 소문은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아버지와 밤에 한잔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하루는 아버지가 임신한 사람은 술을 한잔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아버지에게조차 의심을 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아버지의 의심스러운 눈초리에 “내가 소맥 한잔을 시원하게 먹는 것 보고 안도하는 모습을 봤다”고 오해 해결의 과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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