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올들어 가장 더워..."일사병 주의하세요~"

입력 2013-06-0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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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네이버

이른 무더위가 9일 절정을 기록했다.

9일 서울의 기온은 33도까지 치솟으며 올해 들어 가장 무더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더위는 오는 11일과 12일 사이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비와 함께 서울의 낮 기온은 23도선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한편 남해상을 지나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제주도에는 10일 아침까지 10~40mm가량의 비가, 남해안에는 9일 낮까지 빗방울이 조금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 대전과 전주는 32도, 동해안 지방은 24도선으로 선선하다.

전문가들은 이른 한여름 더위로 일사병이나 열사병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노약자들은 건강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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