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로 밭 가는 농부, 발상 전환…"올해 작황 문제 없어"

입력 2013-06-07 14:26

▲승용차로 밭 가는 농부. 출처=온라인 게시판.

'승용차로 밭 가는 농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승용차로 밭 가는 농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 외국인 남성이 소나 말, 또는 트랙터가 아닌 승용차를 이용해 밭은 갈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타이어가 특수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대신 빠르긴 엄청 빠르겠네”, “매연은 어떻게 하나 환경오염이네”, “기발한 아이디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승용차로 밭 가는 농부를 접한 누리꾼은 "승용차로 밭 가는 농부 대박이다" "승용차로 밭 가는 농부 센스 만점" "승용차로 밭을 갈다니, 놀라운 집중력" "농부의 창의력에 박수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승용차로 밭 가는 농부, 한국에서도 실험해보자” “승용차로 밭 가는 농부, 실제 농부들의 의견도 궁금하다” 등의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