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삼성화재, 중소기업 손해공제사업 협력키로

입력 2013-06-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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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와 삼성화재해상보험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손해공제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측은 중소기업의 우호적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각종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맞춤형 공제상품을 마련해 올해 하반기부터 화재, 배상책임 등 손해공제사업을 시행한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손해공제 진출을 통해 기존 상품 대비 가격경쟁력이 있는 손해공제 제공, 중소기업에 특화된 맞춤형 상품 제공, 협동조합의 공제사업참여를 통한 조합활성화 등을 달성할 계획이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보증사업단장은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5월부터 보증공제사업을 벌여 중소기업의 보증료 부담 경감에 앞장서 왔다”며 “화재·배상책임 공제는 물론 중소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공제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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