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라오홀딩스, CKD 및 신사업 계획 ‘이상무’-신한투자

입력 2013-06-0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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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4일 코라오홀딩스에 대해 반조립제품(CKD) 및 신사업 지연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최경진 연구원은 “최근 코라오홀딩스 주가 조정은 CKD 및 신사업 지연 우려 때문”이라며 “그러나 탐방결과 CKD 사업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하반기 미얀마 신규 진출 역시 순항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CKD의 경우 에어컨, 시트를 비롯해 차량 내외부 165개 항목에 대해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출시 일정 자체는 다소 지연됐으나 가격과 품질 경쟁력은 크게 제고했다”며 “원만한 시장 진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품질 검증 완료 및 시제품 생산이 시작된 만큼 3분기 출하는 문제 없을 것”이라며 “이후 2톤 트럭 및 자체 픽업 등 순차적 CKD 판매가 시작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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