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캘러웨이골프)
배상문은 3일 발표된 세계골프랭킹에서 76위(1.96점)를 기록했다. 지난주 65위에서 11계단이나 하락한 순위다. 그는 PGA 투어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이후 2개 대회에서 부진한 성적으로 기록하며 결국 출전을 다음해로 미루게 됐다. US오픈은 세계랭킹 60위 이내에 들어야만 출전할 수 있다.
한편 3일 끝난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매트 쿠차(미국)는 9위에서 4위(6.78점)로 점프했고 타이거 우즈(미국·13.27점)는 1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