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백일섭 "칠순에 막내라니"…"커피 심부름까지 시키나"

입력 2013-06-03 15:4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나이 70살에 막내라니"

오는 7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tvN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중인 연기자 백일섭의 얘기다. 3일 ‘꽃보다 할배’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꽃할배 일섭다방’이라는 제목의 한 편의 영상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영상속에는 공원에서 돗자리를 펴놓고 피크닉을 즐기는 '꽃보다 할배' 4인방, 이순재ㆍ신구ㆍ박근형ㆍ백일섭의 모습이 담겼다.

막내(?) 백일섭은 커피를 타라는 형님들의 지시에 “나보고 타라고? 못 타”라며 반항했지만 종이컵 4개를 놓고 말없이 믹스커피를 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영상에는 "젠장 나이 70에 막내라니"라는 자막으로 그의 분노를 고스란히 드러내 보는이로 하여금을 웃음을 이끌었다.

'꽃보다 할배'는 평균 나이 76세 어르신들인 맏형 이순재, 둘째 신구, 셋째 박근형, 막내 백일섭이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