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G700(사진제공 팅크웨어)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 전문업체 팅크웨어가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G700’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후방 영상 녹화를 지원하는 2채널 블랙박스 제품이다. 200만화소의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전·후방 모두 HD급 고화질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외부에서 블랙박스의 동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시큐리티LED’와 주차 중 외부 움직임을 감지해 영상을 저장하는 ‘동작감지 기능’도 적용됐다.
아이나비 G700은 충격 녹화 기능을 개선했다. 연속적인 충격이 발생하면 최초 충격 10초 전부터 마지막 충격 10초 이후까지 최장 1분을 녹화할 수 있다. 후방 카메라도 360도 회전이 가능해 원하는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아이나비 G700’의 출시가격은 16GB 메모리 제품이 34만9000원, 32GB 메모리 제품이 3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