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3일 등판 취소 확정…“부상 당한 발등 아직 완전하지 않아”

입력 2013-06-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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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다저스 몬스터 류현진이 발등 부상으로 3일(이하 한국시간) 예정된 등판 일정이 취소됐다.

다저스는 고심 끝에 3일 열리는 2013시즌 메이저리즈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류현진을 등판 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스포츠서울이 2일 보도했다.

류현진 역시 발등 상태가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완전하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의 다음 등판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류현진은 앞서 지난달 2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상대로 호투하던 중 상대 타자 마크 트럼보의 공에 왼쪽 발등을 맞았다. 이후 고통을 호소한 류현진은 경기 후 병원을 찾았고 X-레이를 찍는 등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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