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바람아 멈추어다오’ 이지연이 다시 모습을 보였다.
31일 방송된 SBS ‘땡큐’에는 80년대 책받침 속 단골 주인공이며 인기가수였던 이지연이 출연했다. 20년 만에 팬들을 찾은 이지연은 최근 신곡을 발표한 섹시 아이콘 가수 이효리와 만났다.
이지연이 88년 은퇴한 이후 98년 이효리가 핑클로 데뷔했기에 이들은 전혀 만날 수 없었다. 방송에서의 첫 만남은 어색하게 이뤄졌다. 이효리의 연습실로 찾아간 이지연과 만난 이효리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시선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