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라이프] ‘모델 킬러’ 디카프리오, 새 여친도 슈퍼모델?

입력 2013-05-3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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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빅토리아시크릿홈페이지

할리우드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38)가 슈퍼모델 토니 가른(20)과 열애설에 휩싸였다고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The Sun)이 보도했다.

최근 칸영화제에서 영화 ‘위대한 개츠비’를 홍보하기 위해 프랑스를 방문한 디카프리오는 파파라치들에 의해 가른과 함께 모나코의 2013 F1 그랑프리를 관전한 모습이 목격됐다. 이후 이들은 현지에서 럭셔리 요트 파티를 열어 지인을 초대하는 등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고 신문은 전했다.

디카프리오의 새 연인으로 지목된 가른은 디카프리오와는 18살 차이며 현재 미국 유명 란제리 빅토리아시크릿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독일 함부르크 출신으로 15살에 캘빈 클라인 모델로 발탁돼 이후 디올 에르메스 돌체앤가바나 등 명품 모델로도 활동했다.

신문은 디카프리오가 홍보차 프랑스를 방문한 시기에 이들이 부쩍 가까워져 데이트를 즐긴 것일 뿐 아직 커플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할리우드 소식통에 따르면 전날 밤에도 칸에서 열린 파티장에서 디카프리오가 모델 카라 델레바인을 좇아다녔다.

디카프리오는 할리우드에서 대표 바람둥이자‘모델 킬러’로 통한다. 이제까지 지젤 번천, 나오미 캠벨, 빅토리아시크릿 모델 에린 헤더튼 등과 염문설을 뿌렸으며 할리우드 금발 미녀 블레이크 라이블리와도 연인 사이였다. 최근에는 이스라엘 출신 모델 바 레파엘리와 오랜 교제 끝에 2011년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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