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 홍원식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13-05-3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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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 새 수장에 홍원식 전 경영인프라총괄 전무가 선임됐다.

이트레이드증권은 31일 ‘제14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홍 신임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증권감독원 국제업무국, LG투자증권 국제금융팀, 뱅크 보스턴(Bank Boston) 서울지점장 등을 거쳤으며, 2008년부터 이트레이드증권에서 전략경영실 및 경영인프라총괄 전무직을 역임했다. 그는 증권, 은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경험을 쌓았고 이트레이드증권에서도 CSO, CFO, COO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리테일·트레이딩사업부 대표직을 맡고 있는 송맹근 전무가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됐으며 재무재표 승인과 함께 주당 70원씩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안건이 의결됐다.

아울러 정관 일부 변경 및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이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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