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소라 "패션 사업, 한 순간의 사고로…" 안타까운 고백

입력 2013-05-2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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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모델 이소라가 사업가로 변신한 이유를 털어놨다.

이소라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해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겪었던 에피소드와 패션회사 CEO로서 활동한 사연 등을 솔직하게 전했다.

1992년 슈퍼모델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이소라는 연예정보프로그램 MC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뒤로 하고 돌연 패션회사 CEO로 변신하며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

이소라는 "서른살이 될 쯤 방송에 대한 위기를 느끼며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당시 유행을 선도한 핫한 아이템을 만들어내며 사업가로서는 승승장구했지만 직원들이 무서워 도망다녔다"고 밝혔다.

이어 이소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모든 열정을 쏟아 부었던 패션사업을 한순간의 사고로 그만 둘 수밖에 없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소라가 패션 사업을 그만둘 수 밖에 없었던 까닭은 27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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