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 대·중소기업간 ‘적합업종’ 지정 이견… 발표 지연

입력 2013-05-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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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지수 및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발표가 지연되고 있다.

동반성장위는 27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23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초 이날 오전 9시께 74개 대기업의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와 음식점업 진출 제한 가이드라인, 동네 카센터·단체극식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10시 현재 카센터 업종 등 자동차 관련 분야의 적합업종 지정 논의에 대·중소기업간 입장차이가 커 의견 조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반위 측은 10시20분께 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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