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 “올 뉴 링컨 MKZ는 럭셔리 자동차의 새로운 정의”

입력 2013-05-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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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링컨 MKZ는 럭셔리 자동차의 새로운 정의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가 23일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열린 링컨 올 뉴 MKZ 공식 출시 행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링컨 브랜드의 새로운 DNA를 상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뉴 링컨 MKZ는 50여명의 디자이너, 장인, 기술자 등으로 구성된 ‘링컨 디자인스튜디오’에서 내놓은 첫 번째 모델이다.

특히 한국인 강수영 디자이너가 수석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링컨 디자인 개발에 참여해 국내 소비자들의 입 맛에 맞춘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올 뉴 링컨 MKZ는 미국식의 탈을 벗고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며 “예술과 기술의 조합, 심플하면서도 심플하지 않는 공간의 디자인등 럭셔리 차의 새로운 아름다움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 준다”고 말했다.

한편 뉴 링컨 MKZ는 전세계 세단 중 가장 넓은 1.41㎡의 초대형 개폐식 글라스 루프를 장착했으며 수동식 변속 레버를 없애고 디지털 버튼식 변속 시스템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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