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에 관객 찾은 영화 '노킹 온 헤븐스 도어' 상영관 확대

입력 2013-05-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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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나인필름)

15년 만에 재개봉한 영화 ‘노킹 온 헤븐스 도어’ 상영관을 확대했다. 개봉 2주 만이다. 현재 상영지역은 서울, 인천, 부산, 충남, 대전 등이다. 전국 8개(서울 4개, 대전 1개, 충남 1개, 인천 1개, 부산 1개) 상영관에 관객을 맞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서울 5곳, 강원 1곳, 대전 1곳, 충남 1곳, 부산 1곳, 인천 1곳이 추가된다. 10개 상영관이 추가되면 총 18개 상영관을 차지한다.

지난 98년 국내 개봉한 ‘노킹 온 헤븐스 도어’는 당시에도 마니아를 만들어낼 만큼 팬이 많았다. 독일에서는 300만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현지의 인기도 높았다.

이러한 인기는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 등에서 9점대의 평점을 유지하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여세 몰이에 한창인 ‘노킹 온 헤븐스 도어’는 24일 서울 동작구 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인에서 시네마 토크도 연다. KBS ‘영화가 좋다’의 출연 중인 배순탁 음악작가와 함께 영화는 물론 음악에 대한 전문적인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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