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고객이 들어오면 물 흐린다.”
미국 캐주얼 브랜드 아베크롬비 앤 피치(이하 아베크롬비) 사장의 2006년 발언이 뒤늦게 파문을 일으키자 온라인에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네티즌들은 “마이크 제프리스 아베크롬비 사장, 외모 콤플렉스가 강한가 보군. 매장 직원도 키 크고 늘씬한 백인만 고용했다가 벌금 500억원이나 물었다네요”, “배가 불렀구나. 고객도 가려가면서 들이게”, “얼굴 못생긴 사람이 입는 건 괜찮은가 봐?”, “안 입고 만다. 이런 찌질한 마인드의 옷”, “그럼에도 이런 회사의 옷을 못 입어서 환장한 한국 사람들의 불편한 진실!” 등의 비난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