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장이 되고 싶은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합니다”

입력 2013-05-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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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꿈의 멘토링’ 행사 개최

▲대한항공이 13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항공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중?고?대학생들을 위한‘꿈의 멘토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이 항공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13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항공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중·고·대학생 85명을 초청해 ‘꿈의 멘토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의 멘토링은 대한항공이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항공 업무의 각 부문을 소개하고, 분야별 직원들과 대화 시간을 마련해 선배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이날 초청된 청소년들은 전 세계 운항중인 모든 대한항공 항공기의 움직임을 파악 및 지휘하는 통제센터를 견학하고, 모의 비행훈련장치인 FTD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항공기 정비 격납고와 객실 승무원들의 안전 훈련을 담당하는 객실훈련원을 둘러봤다.

행사 마지막에는 멘토로 변신한 대한항공의 객실, 정비, 운항, 통제, 지상직 등 각 분야별 대표 사원 5명으로부터 진로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꿈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항공 시설 체험 및 멘토들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항공업계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꿈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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