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14일 SBI모기지에 대해 일본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원으로 기업분석(커버리지)를 시작했다.
이한별 연구원은 “일본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낮은 금리 수준과 경기회복에 대한 전망은 고정금리대출수요의 증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부터 VC파트너스(Partners)와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적극적으로 점포 확장에 나서고 있다”며 “올해 부터 확장된 점포들이 본격적인 영업궤도에 들어서면서 견조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그는 “최근 주가 상승폭이 컸지만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며 “매수 관점을 유지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