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명품마루’서울역점 개점…중기제품 1300여종 판매
▲조준희 기업은행장(가운데)과 정창영 코레일사장(오른쪽)이 13일 서울역사 내 중소기업 전용 판매장인 ‘중소기업 명품마루’ 개점식 후 국선옻칠 오세운 사장에게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중소기업 명품마루’는 중소기업들은 제품 판로의 새로운 채널을 마련하고, 소비자들은 우수한 제품을 유통마진 없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중소기업 명품마루에는 140여 개의 중소기업들의 제품 1300여 종이 전시·판매된다. 이중에는 쿠쿠밥솥 등 유명 중소기업 제품은 물론 품질과 아이디어가 우수함에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중소기업 제품들도 포함된다.
앞으로 IBK기업은행과 코레일은 이번에 개점한 서울역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광주역, 용산역, 대전역, 동대구역 등 주요 역사에 ‘중소기업 명품마루’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히든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