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브랜드의 플랫 슈즈를 신은 수리 크루즈(왼쪽)와 아너 워런. 사진=PA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7살 난 딸 수리 크루즈가 올가을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다.
영국 일간 선은 10일(현지시간) 수리와 엄마 케이티 홈즈가 150만 파운드(약 26억원)를 들여 '수리'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보도했다.
수리는 할리우드 유명인 자녀 중 최고의 패셔니스타 중 한 명으로 손 꼽힌다. 한 측근은 "수리의 나이는 겨우 일곱 살이지만 옷에 상당한 관심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수리'는 또래 여자 어린이에 초점을 맞춘 패션 브랜드로서, 올가을 뉴욕백화점에 입점한 뒤 내년 북미 전역에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