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모 그리는 한인 래퍼. "한번도 원망 한적 없어"…감동의 멜로디

입력 2013-05-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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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생모 그리는 입양 한인 래퍼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미국에 입양된 한인 래퍼 고우(한국이름 김성훈)가 자신의 생모에게 바치는 노래 'I Wonder'(나는 알고 싶어요)를 작사·작곡해 유튜브에 올렸다.

이 영상은 지난 7일 이미 20만건을 넘기며 화제가 됐다. 이름 고우(Gowe)는 'Gifted on West East'(서양에 선물로 주어진 동양인)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다.

생모 그리는 입양 한인 래퍼 영상은 '아주 특별한 분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어마'라는 말을 시작한다.

이어 고우가 생모에 관한 이야기를 랩으로 전한다.

고우는 미국에서 잘살고 있고 한번도 엄마를 원망하지 않았다고 위로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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