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정은지, 신인상 수상…우아한 드레스 입고 여성미 뽐내

입력 2013-05-0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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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여성미를 뽐냈다.

9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4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정은지가 아이보리 컬러에 꽃 무늬 자수가 놓여진 쉬폰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여배우의 느낌을 물씬 풍겼다.

이날 정은지는 아이돌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여자 신인 연기상 트로피를 차지했다. 정은지는 지난해 tvN ‘응답하라1997’로 복고 열풍을 불러일으켰으며, 최근 종영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도 좋은 연기를 펼쳤다.

정은지는 “집에서 TV를 보고 계실 가족과 제작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에이핑크 멤버 초롱이 보미, 나은, 남주, 하영이에게도 감사드립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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