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오는 6월 서울 마포구 현석2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을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35층 8개동 77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168가구, 84㎡ 377가구, 114㎡ 96가구, 임대 132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59㎡ 74가구, 84㎡ 143가구, 114㎡ 50가구 등 총 267가구다.
각 동에서 한강 및 밤섬 조망이 가능하고 현석나들목을 통해 걸어서 5분 거리에 한강시민공원으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6호선 광흥창역과 대흥역 사이에 위치해 두 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서강로와 올림픽대로, 마포대교, 서강대교 등을 통해 도심권, 여의도, 강남권 등의 업무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 연면적 1580㎡가 넘는 대형 구립어린이집이 올 하반기 신설될 예정이다. 신석초·신수중·광성고 등이 단지와 가깝다.
내부 평면은 맞통풍이 가능한 3~4베이 평면을 구성했다. 특히 전용 84㎡의 일부 타입은 이른바 '한지붕 두가족'으로 불리는 가구분리형 주택인 수익형 평면 구조로 설계됐다.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02-765-0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