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탄 사나이’ 우사인 볼트와 닛산의 수퍼카 GT-R이 만나면?

입력 2013-05-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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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GT-R 홍보대사인 우사인 볼트에 특별제작한 GT-R 전달

▲닛산은 지난 5일, 수퍼카 GT-R 홍보대사로서 닛산의 브랜드 인지도를 증진시켜온 우사인 볼트를 위해 맞춤 제작된 ‘볼트 골드’ GT-R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닛산

‘총알탄 사나이’ 우사인 볼트카 닛산의 수퍼카 GT-R을 탄다.

닛산은 지난 5일, 수퍼카 GT-R 홍보대사로서 닛산의 브랜드 인지도를 증진시켜온 우사인 볼트를 위해 맞춤 제작된 ‘볼트 골드 GT-R’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볼트 골드 GT-R은 2013년형 GT-R을 기반으로 볼트의 주행 스타일에 맞춰 특별 제작됐다.

또한 이색적인 느낌의 화이트 인테리어, BOSE® 오디오 시스템등으로 장식 돼있다. 하이퍼 티타늄(Hyper Titanium) 색상이 코팅된 이 특별 맞춤 제작 휠은 ‘스펙 볼트(Spec Bolt)’ 엠블럼으로 강조된 과감한 외부 디자인에 세련됨을 한층 더했다. 더불어, 실내·외 색상과 휠 등 차량의 외관 사양은 볼트가 직접 선택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빠른 남자’라 불리는 볼트는 지난해 4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 닛산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에 참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