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행복한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1989년부터 매년 5월 셋째 주를 중소기업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펼쳐왔다.
이번 행사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중소기업·대기업간 동반성장과 성장사다리 구축,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 사회공헌관련 이벤트로 채워진다. 올해 열리는 제25회 중소기업주간에는 중소기업단체협의회 12개 회원단체와 21개 중소기업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전국적으로 102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창조경제와 중소기업 육성 및 중산층 복원이 우리경제 활력회복의 주요 정책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제25회 중소기업주간행사도 이같은 새로운 정책이슈를 반영해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