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효성, 남다른 발육…가슴 붙잡고 뛴 사연은?

입력 2013-05-0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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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가수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자신의 몸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일 방송될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 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출연한 가운데 글래머 몸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남자처럼 행동하는 딸 때문에 속상하다는 30대 주부가 등장했다. 그녀는 “딸이 일부러 머리를 짧게 자르고 가슴에 붕대까지 감고 다닌다”며 고백했다.

이에 전효성은 “학창시절 체육 시간에 달리기할 때 남자애들의 시선이 느껴져서 가슴을 붙잡고 뛰었다”며 남다른 발육으로 인해 고민한 사연을 털어놨다.

잠시 후 모습을 드러낸 주인공 딸은 “엄마를 지키기 위해 일부러 남자처럼 하고 다닌다”며 숨겨온 속내를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수영과 전효성 외 시크릿 지은과 배우 손성윤이 출연하는 '안녕하세요'는 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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