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숫자카드 200만장 발급 돌파

입력 2013-05-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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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숫자카드 시리즈’가 출시 1년 6개월 여 만에 200만장 발급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하루 5450매, 매 시간 227명의 회원이 숫자카드를 발급 받은 셈이다.

숫자카드는 복잡한 개별 상품 이름 중심의 브랜드 체계를 탈피하고 고객이 상품과 서비스를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숫자’를 개별카드의 이름으로 정했다. 고객의 연령대 및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숫자카드를 선택할 수 있고, 카드 플레이트 표면에 대표 혜택이 표기되어 있어 자신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종류별로 보면 △삼성카드 1은 실용적인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2012년 6월 출시) △삼성카드 2는 패션,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 2,30대 젊은 층이 많이 사용하는 업종에서 포인트 적립(2011년 11월 출시) △삼성카드 3은 학원, 병원, 여행 등 생활 속 다양한 곳에서 높은 포인트 혜택 제공(2011년 11월 출시) △삼성카드 4는 제한조건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할인혜택 및 무이자 할부 혜택(2012년 3월 출시) △삼성카드 5는 자녀교육 및 쇼핑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위해 교육 및 쇼핑업종에서 높은 포인트 혜택(2012년 4월 출시) △삼성카드 6은 외식, 주유 등 남성들이 많이 사용하는 업종에서 할인·포인트 적립 혜택(2012년 11월 출시) △삼성카드 7은 생활 속 자주 이용하는 업종 및 주말에 포인트 우대 혜택 서비스(2012년 7월 출시)를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장기 불황의 여파로 신규카드 발급이 어려운 점을 고려했을 때 출시 1년 6개월여 만에 200만장이 넘는 밀리언셀러 카드 상품이 나온 것은 이례적이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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