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놀러가자!"…어린이날 행사 곳곳 '풍성'

입력 2013-05-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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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5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지휘자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어린이날 음악회가 열린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는 10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어린이 클래식 진행되며 청계천 문화관에서는 '헨젤과 그레텔' 구연동화와 함께 과자집을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엔젤크레용 다문화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합동공연을 비롯해 '나의 얼굴 케리커쳐'와 '어린이박물관에서 두더지 인형'과의 사진찍기 체험 등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은 공연마당, 문화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에서 총 9회의 공연과 36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치며 FC서울 축구단은 서울 홈경기장을 르꼬끄, 포켓몬스터와 함께 신나고 재밌는 이벤트 공간으로 꾸몄다.

인천 송도 컴팩스마트시티와 센트럴 파크에서는 미술,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축제를 진행하며 강화도에서는 원시인과 함께 도자기 만들기, 연꽃씨앗에 그림 그리기, 나무목걸이만들기, 장수풍뎅이·애벌레 체험 등의 다채로운 체험 마당이 열린다.

부산 경남경마공원에서는 '포니페스티벌'이, 제주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는 놀이기구, 어린이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의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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